인사말,

논산 농어업회의소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논산시 농어업회의소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대한민국의 농업인은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농업 분야는 정부 주도의 정책 추진으로 실질적인 농정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기 어려웠고 농업인이 겪고 있는 현실적인 문제점을 해결하는 데 한계가 있어 왔습니다.

이제 다양한 농업인의 목소리가 합리적으로 정리되어야 할 때 입니다.

농업회의소는 헌법 123조 제5항 “국가는 농어민과 중소기업의 자조조직을 육성하여야 하며, 그 자율적 활동과 발전을 보장한다.”에 따라 농업계의 권익을 대변하는 민간 자율기구이자 공적 대의기구로써 2011년 정부시범사업으로 시작하였습니다.

논산시농어업회의소는 2021년 11월 11일 설립하여 논산시와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지역농정의 민관협치를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논산시농업회의소가 농업인의 권익향상과 보고 그리고 농업, 농촌 발전에 대한 대안을 농업인의 입장에서 모색하고자 합니다.

이제는 더 이상 정부주도의 정책이 아닌 민관협치를 통한 지역 농업인의 의사가 충분히 반영된 농업정책이 펼쳐져야 합니다. 농업인의 참여가 절실한 현실입니다.

농업인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리며 논산시농어업회의소와 함께 하시길 부탁드립니다.

회장손병륜
손병륜 회장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