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소 활동,

논산 농어업회의소의 다양한 활동을 소개합니다.

회의소, 기후변화로 인한 일조량부족 등으로 발생하는 피해 대책 촉구

작성일 : 2024.05.09

조회 : 139

전국농업회의소 주관으로 202458일 나주농업기술원 교육관에서 열린 농업재해보험 약관개정 간담회에 논산·담양·나주·거창·홍성·고령 농()업회의소가 참석하여 농업현장의 목소리를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농림축산식품부 박혜민 재해보험사무관, 농업정책보험금융원 백종철 본부장, 전라남도청 김상권 식량정책팀장, NH손해보험 농업보험 관계자와 시군농()업회의소 회장과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농업재해보험 약관 개정의 필요성, 원예시설 약관의 병충해와 생리장해 보상 약관개정, 농업재해보험기금 정부 출연금 증액, 농어업재해보험심의회에 생산자 대표 참여비율 확대, 재해보험 관리주체의 공공성 강화의 필요성에 대하여 건의 했다.

 

각 회의소 지역의 사례를 들며 농업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으며 농업 보상이 현실적이고 객관적으로 이루어지길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최근 기후 이상으로 발생하는 일조량 부족 등은 농업에 치명적이며 특히 전국의 딸기농가의 피해상황과 어려움을 설명하였다. 더불어 약관개정에 학자중심의 탁상행정이 아닌 현장중심의 실질보상이 되어야 함을 피력했다.

 

간담회 이후 회의소 관계자들은 농어업재해보험 관련해 전국 차원에서 장기적이고 구조적으로 접근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전국농업회의소에 논의를 건의 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