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소 활동,

논산 농어업회의소의 다양한 활동을 소개합니다.

예산군농어업회의소 회원 70여명 방문, 교류의 시간 가져...

작성일 : 2024.07.11

조회 : 129

예산군농어업회의소(회장 김일영) 회원 70여명은 7월 10일 논산시농어업회의소(회장 손병륜)를 방문하여 상호 교류회를 가졌다. 예산군농어업회의소는 지난 2016년 창립한 이래 다양한 지역활동과 전국회의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최근의 농어업회의소법과 한우법 등이 대통령 거부권으로 무산된 어려운 상황에서 회의소 활성화를 위하여 함께 노력하기로 하였다. 


논산시농어업회의소 사무국장은 2022년 농업인이 참여하는 농지이용실태 사례와 2024년 영농부산물 파쇄지원 사업을 소개했다. 농지이용실태조사는 "LH사태"로 이슈가 되었던 농지문제를 지역의 상황을 가장 잘 알고 있는 농업인의 참여로 신속하게 정확게 파악할 수 있는 사례로 행정에 지속적으로 조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요청하고 있다. 영농부산물 파쇄지원 사업은 2024년 처음 전국적으로 농진청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논산은 회의소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논산은 딸기농가가 많아 재배후 발생하는 부산물의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회의소에서는 딸기 부산물을 '사료화' 혹은 '퇴비화'하여 '경축순환농업의 연결고리 역할'을 회의소에서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충남농어업회의소(회장 이길남)는 이날 모아진 의견과 7개 기초회의소에서 수렴된 의견을 정리하여 2025년 충청남도 농업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