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농어업회의소(회장 손병륜)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 사업을 논산시에서 위탁 받아 지난 3월부터 수행한다. 본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행정안전부, 농촌진흥청, 산림청 등이 영농부산물 소각에 따른 산불예방과 미세먼지 발생저감은 물론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영농지원을 목적으로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다. 영농부산물 파쇄단은 3인1조를 기본으로 2~3개팀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과수원의 나뭇가지, 깻대, 고춧대 등을 찾아가서 파쇄  주는 사업은 파쇄기 운반이나 운영에 어려움이 있는 농업인들에게 특히 호응이 매우 높다. 논산시농어업회의소 영농지원단은 11월까지 영농작업 순기에 맞추어 진행할 예정이다. 파쇄작업이 필요한 농가는 논산시농어업회의소(010-9799-0959)에 신청/접수를 하면 일정에 따라 예산 소진시까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논산시농어업회의소 사무국장 이택현)